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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美 애틀랜타시 '문화·경제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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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조지아주 방문
애틀랜타시와 남강유등축제 등 문화 교류 논의
진주상의·조지아 한인상의, 경제교류 강화 업무협약

(왼쪽부터)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최연철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진주시청 제공(왼쪽부터)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최연철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가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시, 친선 결연도시인 콜럼버스시와의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은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6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시와 친선 결연도시인 콜럼버스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은 세계적인 우주항공 기업과 현지 경제기관과의 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친선 결연도시 콜럼버스시와 경제·교육·청소년 분야의 교류를 구체화하고 애틀랜타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한 축제 등의 문화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 대표단 실무진은 1일 애틀랜타 시청에서 파울리나 구스만 국제·이민 업무국장 등 애틀랜타시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축제와 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2일에는 조규일 시장이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면담을 통해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문화 분야의 교류 논의에 이어 진주시 대표단은 진주상공회의소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조지아 지역의 기업 간 실질적인 경제·통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주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두 지역의 기업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주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연철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진주와 조지아 지역 기업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대표단은 업무협약 체결 후 이준호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간담을 갖고 이번 미국 방문의 목표와 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 방향, 애틀랜타 및 친선 결연도시 콜럼버스와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는 애틀랜타에서의 문화·경제 교류에 이어 사이언스코, 록히드마틴, 프랫앤휘트니 등 세계적인 항공우주·첨단소재 기업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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