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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발전 위해 힘 모아달라" 부산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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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 부산시 제공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 부산시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부산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당면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9기 부산시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협의회로, 부산시에서는 전재수 시장과 주요 보좌진, 실국본부장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이성권 시당위원장을 포함한 부산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산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당적을 초월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추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경부선 철도 입체화 사업,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글로벌 AI허브 유치 등 당면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대비해 국립양자혁신센터 설립, 피지컬 AI 기반 지역돌봄 연계 토탈케어 AX 플랫폼, 블록체인 창의지구 조성 등 17개 주요 사업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국민의힘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여당을 설득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 대응하겠다"며 "부산과 시민의 이익,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지금은 부산이 세계 속의 해양수도로 비상할 골든타임이다. 다가온 기회를 현실로 바꾸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산이 대한민국을 이끌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시대적 과제와 부산의 숙원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주 소통하고 합심해 부산시민의 삶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오직 부산만을 위해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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