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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의령군수, 위증 처벌 측근 재임용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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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오태완 의령군수 소통비서관 임용 관련 논평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오태완 의령군수가 자신의 형사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했다가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은 전 수행비서를 지방별정직 6급 상당 '소통비서관'으로 다시 임용했다"며 "군민의 상식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전형적인 보은인사이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군수의 인사권은 측근에게 보답하기 위한 사적 권한이 아니다"며 "오 군수는 군민을 우롱하는 측근 재임용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또 "오 군수의 재판을 둘러싸고 군수 본인을 비롯해 지역 언론인과 측근 등 여러 사람이 위증으로 처벌받은 만큼 위증교사나 조직적인 개입은 없었는지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오 군수를 둘러싼 위증교사 의혹과 벌금 자금 출처 의혹을 성역 없이 전면 재수사할 것을 검찰과 경찰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의령군은 해당 비서관 임용이 관련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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