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CI. HD현대 제공 HD현대가 대형 화재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동구 주민들에게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HD현대는 2일 울산동구청에서 최헌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장, 천기옥 울산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재난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HD현대중공업 5천만 원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2500만 원, HD건설기계 2500만 원 등 HD현대 3사가 함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울산동구는 8월 22일 화재로 방어진활어센터 점포 57곳이 소실됐고, 30일 국지성 집중호우까지 겹쳐 방어동과 일산동, 화정동 일대 상가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HD현대와 울산동구청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모금을 추진했다.
오는 4일에는 HD현대중공업이 장비 지원과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방어진활어센터 현장에 투입해 긴급 복구작업을 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상인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천기옥 울산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가장 먼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오신 HD현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HD현대는 2016년 울산 태화강 범람, 2019년 강원도 대형 산불 등 대규모 재난 지역에 성금과 인력, 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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