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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르만 트래킹' 가을 참가자 모집…"올해 13쌍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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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공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는 체험형 교류 사업인 '장르만 트레킹'을 개최한다.

2일 영덕군에 따르면 '장르만 트레킹'은 가을 프로그램 4·5회차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운영한 1~3회차에서는 총 13쌍이 인연을 맺었으며, 실제 결혼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르만 트레킹은 2박 3일 동안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 머물면서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청춘남녀가 여행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알아가는 참여형 만남 프로그램이다.

로테이션 대화로 시작해 도예문화체험장 손물레 도자기 만들기, 벌영리 메타세쿼이아숲 걷기, 명상 데이트, 포틀럭 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남녀 참가자가 차례로 상대를 선택하는 1 대 1 지목 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고, 최종 선택을 거쳐 커플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1988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 남녀로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회차별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을 최종 선발하며, 매칭된 커플에게는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연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청년들이 영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추억을 갖길 바라며, 청년들이 영덕을 찾고 머물며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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