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과 전장 등 미래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전기는 2일 경남 양산시 화인테크놀리지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2026년 협력사 현장방문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기존 협력사 협의회인 '협부회' 회원사뿐 아니라 경상권 소재 협력사들도 초청했다.
장 사장은 삼성전기의 경영 현황과 사업부별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AI·서버, 전장 등 성장 시장을 겨냥한 부품 기술 차별화를 강조했다. 성장 전략과 신제품 로드맵, 글로벌 시장 전망 등을 놓고 협력사 대표들과 의견도 나눴다.
장 사장은 "미래 산업 기술의 실현은 부품·소재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긴밀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약 900개 협력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국내 핵심 부품업체 40개사가 협부회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출범한 협부회는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삼성전기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상생펀드와 제조 현장 개선, 기술 교육 등에 2천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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