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자료사진늦은 밤 문을 연 주유소가 없어 불편을 겪던 제주 읍면지역에 심야주유소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오는 12월까지 제주시 애월읍 금성주유소와 구좌읍 한동주유소를 심야주유소로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두 주유소는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3시간 늘려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지역에서 야간 주유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8월 공모 결과 애월읍 1곳, 조천읍 2곳, 구좌읍 1곳 등 총 4곳이 신청했으며 제주도는 지역별 연료 공급 여건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애월읍과 구좌읍 각 1곳을 선정했다.
제주도는 선정된 주유소에 오후 8시 이후 운영에 필요한 근무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이달 중 추가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유소는 오는 10~12월 심야주유소를 운영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실제 수요와 이용실태를 확인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연료 공급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