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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 곽시양-유지애 손편지로 밝힌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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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왼쪽)과 유지애. 각 소속사 제공배우 곽시양(왼쪽)과 유지애. 각 소속사 제공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곽시양과 유지애가 각자 소감을 밝혔다.

곽시양은 3일 SNS에 올린 손편지에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힘든 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편이 돼 주고 기쁜 순간에는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가정을 이뤄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유지애도 같은 날 SNS 손편지를 통해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은 각자 소속사를 통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곽시양은 1987년생, 유지애는 1993년생으로 여섯 살 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 1년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곽시양은 손편지에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 주신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연기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가정을 이루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유지애 역시 팬들을 향해 "정말 오랜 시간동안 여러분과 많은 순간을 함께했던 것 같다. 기쁜 순간에도, 힘들고 지쳤던 순간에도 늘 한결같이 제 곁에서 응원해 주셨고, 그 마음 덕분에 지금까지 제 자리에서 계속 걸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로봇, 소리' '굿바이 싱글'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삼악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다 잘될 거야' '끝에서 두번째 사랑' '마녀보감' '시카고 타자기' '웰컴2라이프' '앨리스'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그놈은 흑염룡' '이혼보험' 등으로도 입지를 다졌다.

유지애는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웹드라마 '오피스쿠킹' '골프렌즈' '진상골퍼' '러브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7인의 탈출'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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