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부산시는 4일부터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유료관람석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불꽃축제는 11월 7일 열린다.
이번에 판매하는 관람석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R석과 의자 좌석으로 구성된 S석 두 종류다. 가격은 R석 10만 원, S석 7만 원이다. 관람 공간은 광안리 호텔아쿠아펠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에 마련된다.
티켓은 놀(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S석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부산불꽃축제에 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사전 예약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고, 대만을 비롯한 다국적 여행사들의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에 따른 방한 관광객 증가세까지 더해져, 가을철 해외 관람객 유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티켓을 구매할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실물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티켓 판매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규모 확대, 관람객 편의·안전 인프라 보강, 행사 운영 및 경호 인력 추가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불꽃축제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한층 더 감동적인 연출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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