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단 36명을 위촉했다. 순창군 제공전북 순창군이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본격 가동했다.
순창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단 36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주민 30명과 올해 처음 선발한 청소년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직접 살펴보고 토론과 심의를 거쳐 공약의 적정성과 이행 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주민배심원은 미래세대의 시각을 공약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광주전남본부장의 주민배심원제 관련 교육과 분임 구성 등이 진행됐다.
조광희 순창군 부군수는 "군민의 대표로서 충분한 토론과 심의를 통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약 실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도 공약 수립 단계부터 주민 참여와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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