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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울산형 공교육 모형 '외솔교육' 시동…2030년 정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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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최현배 정신' 잇는다…조용식 울산교육감 공약, 부서간 벽 허물어
문해력·민주시민 4대 전략, 34개 세부 과제…한글 사랑·자주정신 계승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외솔 최현배 이해 특강과 외솔교육 종합 추진안 제안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외솔 최현배 이해 특강과 외솔교육 종합 추진안 제안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형 공교육 모형인 '외솔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의 큰 스승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사랑과 자주정신을 울산교육에 계승하는 것으로, 조용식 울산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다.

기존 부서별로 추진해 온 문해력·자주성·민주시민교육 정책을 외솔교육을 중심으로 연계한다.
 
이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4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외솔 최현배 이해 특강과 외솔교육 종합 추진안 제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이 특강을 했다. 외솔 선생의 일대기와 업적, '한글이 목숨'으로 대표되는 한글 사랑과 자주정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훈민정음학 박사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객원교수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이후, 책임 부서장이 외솔교육 추진 배경과 방향,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각 부서 업무 담당자들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솔교육 종합 추진안은 '문해력 교육', '자주성 교육', '민주시민교육', '외솔교육 실행 기반 마련' 등 4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12개 핵심과제와 34개 세부 과제를 실천한다.

울산교육청은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세부 정책과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다.  

또 외솔교육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2028년부터 2029년까지 확산 단계를 거쳐 2030년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외솔 선생의 정신과 교육적 가치를 학교 교육과 다양한 교육정책에 접목해 외솔교육을 지속 가능한 울산형 공교육 모형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학생들이 외솔 정신을 이해하고 울산의 자긍심으로 삼아 스스로 서고, 더불어 크는 포용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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