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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지방의원, 정치자금 사적경비·부정한 용도 지출 고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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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남구 선관위 제공전남광주 남구 선관위 제공
현직 지방의원이 정치자금을 사적 경비로 사용하고 부정한 용도로 지출한 혐의로 고발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을 사적 경비로 사용하고 부정한 용도로 지출하여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현직 지방의회의원 A씨를 4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방의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26년 2월부터 3월까지 자신의 정치자금 신고계좌에서 현금을 출금해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단체 회비 등을 지출하는 등 총 15회에 걸쳐 63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정치활동과 무관한 사적 경비로 사용한 혐의가 있다.

또한, A씨는 2026년 2월부터 4월까지 후원금 모금 등의 명목으로 총 9회에 걸쳐 8명에게 97여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그 비용을 후원금으로 지출하는 등 정치자금을 부정한 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남구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은 법에서 정한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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