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외국인 유학생 1명이 화상을 입고 주민 등 8명이 긴급 대피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6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외국인 유학생 1명이 화상을 입고 주민 등 8명이 긴급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3분 대연동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건물의 편의점 직원이 해당 주택에서 연기와 불꽃이 솟는 모습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세대에 머물던 네팔 국적 유학생 3명과 건물 주민 5명 등 모두 8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20대 네팔 유학생 1명이 귀와 손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약 30분 뒤인 오전 7시 27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3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안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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