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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네팔 홍수피해 주민돕기 영화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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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공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공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6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네팔 빙하 홍수 피해주민돕기 영화상영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네팔 교민회 주최로 경남체류 네팔 근로자와 이주민 가족 등 200여명이 성원을 보냈다.
 
이번 영화상영 커뮤니티는 국가적 재난을 겪은 네팔 근로자와 이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늘 상영된 '가우탈리'(Gauthali·제비)라는 상영작은 지난 7월 17일 네팔에서 개봉한 사회극으로, 치과의사 출신 '카필 리잘' 감독의 연출로 어린 나이에 결혼해 교육받을 기회를 잃은 소녀 가우탈리가 어려움을 딛고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기존 상영회 수익금은 경남지역 교민 지원과 행사 운영 등에 사용해왔지만, 이번 상영회 수익금은 '네팔 빙하 홍수사태 구호 성금'으로 네팔 정부로 직접 기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러비(Khawas Ram Bahadur) 경남네팔교민회 회장은 "고국에서 갑작스럽게 큰 피해가 발생해 교민회 기금을 먼저 보냈다"며 "이번 커뮤니티 영화상영회에서 마련되는 수익금도 최대한 피해지역에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진종상 센터장은 "네팔 고국의 아픔을 함께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일 있으면 센터를 찾아 함께하는 커뮤니티 활동으로 건강한 한국생활과 교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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