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부산시는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최종 출연진 99개 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가 공개한 최종 출연진에는 2000년대 영국 록의 부흥을 이끈 밴드 '리버틴즈'가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브로콜리너마저, 장범준, 이디오테잎, 엔플라잉, 권진아, 세이수미, 루시 등 국내 아티스트와 아이나 디 엔드, 하나비에 등 일본 아티스트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따라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어벤지드 세븐폴드, 메가데스, 송골매, 잔나비를 포함해 모두 99개 팀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올해 해외 관람객의 축제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 체류와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닷컴(Trip.com)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통해 축제 입장권을 판매한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역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전문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통해 축제 입장권과 수도권 왕복 버스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카카오맵 플랫폼을 활용해 축제장 내 주요 시설 정보와 페스티벌이 열리는 사상구 인근 맛집골목 식당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축제의 열기가 인근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부롱나이트(Bu-long Night)'를 개최해 공연이 끝난 후 심야 시간에도 관람객들이 인근에 머무르며 음악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한다.
신진 아티스트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루키즈 온 더 부락(Rookies on the BU-ROCK)'도 축제 기간 히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동안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을 찾은 관람객들이 음악과 함께 부산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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