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정원 제2회 고구마 정원 축제 포스터. 산이정원 제공전남 해남 산이정원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산이정원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제2회 고구마 정원 축제'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와 아름다운 정원을 결합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고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대표 체험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고구마 캐기 체험'을 확대해 메인 축제 이후에도 고구마 캐기 체험을 이어가며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은 일자별 200명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되며, 신청은신청은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모집 인원이 모두 충족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방문객들은 정원 속 고구마밭에서 직접 고구마를 캐고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농업과 지역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순 관람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을 나들이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구마 정원 축제와 함께 전남광주ESG협회가 주관·참여하는 '제2회 ESG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지향하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가치와도 의미를 같이한다. 특히 김대중 교육감의 ESG 및 미래교육 방향과 연계해 지역의 환경과 교육,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ESG한마당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나무심기'와 '한중 ESG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나무심기를 통해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열리는 한중 ESG 포럼은 '한중우호 ESG 전략과 과제'를 주제를 양국의 우호와 지속가능한 협력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지역통합과 환경, 국제교류라는 다양한 가치를 정원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는 ESG 행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열리는 '제3회 산이정원 어린이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산이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을 직접 바라보며 자유롭게 그림을 표현하는 문화행사다.
자연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고구마 캐기 체험과 어린이 사생대회 모두 산이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산이정원 관계자는 "고구마 정원 축제를 비롯해 ESG 한마당, 한중 ESG 포럼, 나무심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철 산이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과 농업, 환경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ESG 한마당을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나누고, 한중 우호와 지속가능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정원과 연결해 산이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이정원은 계절별 정원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남을 대표하는 정원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회 고구마 정원 축제'를 통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구마와 정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환경·문화·체험·국제교류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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