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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천 시설물 103곳 집중 점검…태풍·집중호우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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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수문 82곳·제방 21곳 대상 정기·정밀안전점검
육안조사·진단장비 활용…市, 점검 결과 따라 보수·보강 추진

경주시가 국가·지방하천 수문과 제방 등 시설물 10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 제공경주시가 국가·지방하천 수문과 제방 등 시설물 10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문과 제방 등 주요 하천 시설물 103곳을 집중 점검한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6년 하반기 하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기·정밀안전점검이다. 대상은 국가하천 수문 31곳과 제방 21곳(41.3㎞), 지방하천 수문 51곳 등 총 103곳이다.
 
육안조사와 진단장비를 활용해 구조물의 형상과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손상과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수문은 본체와 암거, 문기둥, 날개벽, 물받이 등의 손상 여부와 개폐장치 작동 상태를 확인한다. 제방은 세굴·침식과 누수·침하, 수목 식생, 시설물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한다. 불법 점용과 공작물 설치, 절·성토 행위도 함께 살핀다.
 
경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별 상태와 결함 여부를 파악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우선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하천 시설물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시설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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