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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민의힘 "김해시장 선거 우회광고 의혹, 신속·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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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김해시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측의 '언론사 우회광고·광고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도당 여성위원회는 7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공방으로 치부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6·3 김해시장 선거 당시 정영두 후보 캠프 홍보담당자가 김해 지역 다수 언론사에 연락해 후보 배너광고 대신 부경양돈농협 광고를 게재하도록 하고, 해당 광고비를 부경양돈농협 측으로부터 받도록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남도당은 "해당 광고비가 2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선거 관련 비용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따라 김해시장 선거의 법정선거 비용 제한액과 법적 쟁점이 발생한 가능성까지 제기된다"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의혹을 해소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 사건은 공소시효라는 명확한 시간적 한계가 있다"며 "경찰은 오직 증거와 법,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이런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을 지난 6월 받은 후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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