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AI 스타펠로우십)' 사업에 부산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AI 스타펠로우십'은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혁신을 선도할 최고급 신진연구자(박사 후 연구자 또는 임용 7년 이내 교원)를 육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시는 부산대와 함께 2031년까지 6년 동안 국비 110억 원, 시비 5억 5천만 원, 대학 5억 5천만 원 등 총 121억 원을 투입해 AI 바이오·의료 융합 분야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부산대 연구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음파 영상과 생체신호, 유전체, 진단 데이터 등을 통합하는 멀티모달 AI 기반 정밀 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체화 인공지능(Embodied AI) 기반 초음파 3D 영상 기술, 범용 의료 인공일반지능(AGI) 기반 자동 진단 생성 시스템, 질병 연관 나노센서 및 AI 예측 모델 개발 등이다.
부산대 연구진은 삼성메디슨, 포티투마루, 씨젠의료재단 등과 함께 산업 현장의 수요를 연구개발에 반영하고, 연구 결과가 의료 현장과 산업계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AI 연구자의 지역 정착과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학의 AI 연구 역량과 지역 기업의 기술·데이터를 연계해 연구 성과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AI·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동현 미래기술전략국장은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가 지역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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