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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수색에도"…부산 예인선 실종 선원 6명 여전히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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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야간 수색에도 실종자·유류품 발견 못해…수색 장기화
해경·군 등 함선 15척 등 투입해 7일 차 수색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9km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이 침몰한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9km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이 침몰한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되는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나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부터 사고 해역에서 7일 차 주간 수색에 나섰다.
 
해경과 군 등은 표류 예측 등을 반영해 가로 31㎞, 세로 70㎞ 구역을 중심으로 함선 15척과 항공기 7대를 투입해 해상과 항공 수색을 벌이고 있다.
 
기상 여건이 나아질 경우 군의 수중무인탐사장비인 ROV를 이용한 수중 수색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해안과 연안에서는 부산·울산 지역 해경 파출소와 군, 민간 인력 등이 수색에 참여한다.
 
앞서 전날 진행된 야간 수색에는 해경과 군, 관공서 함선 7척이 투입됐지만 실종자와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부산·울산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동풍이 초속 18~22m로 불고 파고가 2~3m에 달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 선적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쯤 오륙도 남동쪽 9㎞ 해상에서 전복됐다.
 
당시 승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졌고 나머지 6명은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이날까지 실종 상태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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