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제공백화점에서 명절 선물을 고른 뒤 결제와 배송 접수를 위해 여러 번 줄을 서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3일까지 전 점포 명절 행사장에서 결제부터 배송 접수까지 QR 하나로 해결하는 'QR바로주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추석 선물을 판매하는 모든 매장에 적용된다.
명절 선물을 직접 보고 고르는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에 온라인의 빠른 결제·배송 편의성을 더한 서비스다. 상품에 부착된 QR을 스캔하면 결제와 배송 신청이 30초 만에 끝난다.
특히 상품을 소량으로 구매하는 고객도 별도의 배송 창구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상품을 고른 자리에서 바로 주문을 마칠 수 있다.
QR로 주문해도 매장에서 직접 결제하는 것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중 신백멤버스에 가입해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결제하면 식품 브랜드 결제금액 합산액의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백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모바일 리워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추석 이용 건수와 배송 접수 효과를 분석해 QR바로주문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명절 행사장을 넘어 매장 내 키오스크, 엘리베이터, VIP라운지 등 백화점 곳곳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디지털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성근 신세계백화점 디지털AI담당은 "QR바로주문은 상품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백화점의 장점은 살리면서 결제와 배송은 온라인처럼 간편하게 만든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고객의 기다림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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