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고수온 피해. 연합뉴스 최근 남해안 수온이 하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수온으로 인한 경남 지역 양식장 피해액이 21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멍게 품종 피해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속되고 있다.
9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멍게 155줄과 숭어·고등어·말쥐치 등 어류 5만 7천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이로써 고수온 누적 피해 규모는 어류·전복 767만 5천 마리, 멍게 2589줄에 달한다. 피해 금액은 213억 1천여만 원으로 늘었다.
특히, 멍게가 127억 3500만 원으로 전체 의 약 60%를 차지해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조피볼락 55억 8600만 원, 숭어 7억 2800만 원, 전복 8억 800만 원 등의 순이다.
경남 모든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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