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9일~11일 남유럽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 국방부의 요청으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9일 밝혔다.
안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면담하고 이후 국산 다연장로켓인 'K-239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약 6천억원으로 알려졌다.
천무 계약은 크로아티아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방산 수출로 향후 양국 간 방산 파트너십 기반의 상호호혜적인 협력관계를 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안 장관은 이번에 양국 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국방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방문 기간 중 국방.방산 협력 외에도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크로아티아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후임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예정된 가운데, 안 장관의 해외출장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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