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정부가 기후시민 선언과 기후행동 인증, 탄소중립포인트 보상을 통합한 누리집 개통을 시작으로 '일천만 기후시민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안에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통합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기후시민 선언'을 하고 10가지 기후행동 실천 약속에 참여할 수 있다. 기후부는 올해 말까지 집중 참여 기간을 운영하고, 기간 안에 기후시민 선언을 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1천 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기후시민증'도 함께 발급돼 누리집이나 카본페이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후선언 이후 첫 기후행동을 실천·인증하면 1천 점이 추가로 지급된다. 아울러 기후부는 10월 중점 기후행동으로 '자전거 타기'를 선정해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면 1km당 100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해당 이벤트에 창원시만 참여 중이다.
이와 별도로 기후부는 매달 밤 9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을 정기적인 기후행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특정 분야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자신의 작은 실천을 확인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국민 기후행동의 광장'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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