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이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통령경호처부속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통령경호처 제공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통제단은 오는 16일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국빈 안전을 위해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을 일부 통제하기로 했다.
먼저 소월로는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국 정상들의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왕복 전 차선이 약 6~7회 순간 통제된다. 행사장 주변인 을지로1가 일대도 정상회의 전후로 일부 차로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앞서 경호안전통제단은 성공적인 교통 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외교부 준비기획단, 서울시,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교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KT빌딩 광화문스퀘어와 서울시청 전광판, 경호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교통통제 내용을 담은 안내 콘텐츠를 게시한다.
외교부 준비기획단, 서울경찰청 등과도 협조해 △교통제한 안내 입간판 설치 △티맵, 카카오지도, 네이버지도상 교통제한 알림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은 "국가적 중요 행사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빈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교통통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통제 기간 중에는 가급적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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