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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산업현장 애로 해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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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건설공사 분리발주 확대 등 11건 건의
최병윤 "가능한 과제부터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이장섭 "현장 체감 지원 정책 마련에 노력"
청주시 특례시 지정 추진에도 협력 약속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주시와 머리를 맞댔다.

9일 시와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오후 청주의 한 식당에서 '이장섭 청주시장과 충북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업종별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 건설공사 분리발주 확대·정착과 화장품기업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LPG 사용시설 안전점검 지원 사업,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개선 지원,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확대 등 모두 11건의 현안 지원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이번 건의는 단순한 지원 요청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청주 경제의 활력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간절히 제기한 과제"라며 "시가 가능한 과제부터 적극 검토해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장섭 청주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지역의 행정·재정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청주시 특례시 지정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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