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공충남 천안시의회는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안쌍용중학교 14명의 학생들은 일일 지방의원이 돼 실제 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주적인 토론과 의결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스스로 선정하거나 제안한 안건을 바탕으로 직접 발언대에 올라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 학생들과의 진지한 토론과 조율 과정을 거치며 타협과 협치의 민주적 절차를 배웠다.
엄소영 의장은 "제10대 의회 개원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의 현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숙한 민주시민이자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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