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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공공기관 유치 '1인 시위'…"한국발전 본사 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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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기후에너지환경부 앞 1인 시위
'한국발전' 본사 유치·LH 기능 분리 재검토 강력 촉구
범시민 서명 10만명 돌파, 청와대 등 서명부 전달 예정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진주시청 제공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진주시청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발전공기업 5개 사가 통합되는 가칭 '한국발전' 본사의 경남진주혁신도시 유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능 분리 재검토 요청을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시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조 시장은 지난 7일 개최된 '공공기관 유치 긴급 대책회의'에서 1인 시위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조 시장은 이날 국무총리실 앞에서는 'LH 기능 분리 재검토'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동시에 촉구했으며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으로 이동해 통합본사 유치를 위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10일에도 국회 앞 등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 시장은 이번 1인 시위를 통해 진주가 영호남의 주요 발전 거점으로부터 1시간 내 위치한 우수한 입지 여건과 경상국립대학교,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등과 연계한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최적지임을 정부에 명확히 전달했다. 특히 기존 한국남동발전의 인프라와 시설을 즉시 활용할 수 있고 본사 신·증축 부지까지 확보돼 있어 통합 초기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진주 유치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조 시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혁 등 진주의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아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는 국가균형발전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혁신도시 완성의 핵심 과제이다"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입지 선정은 객관적인 기준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에너지산업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결정돼야 하는 만큼 정부의 현명한 결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 범시민 서명부'가 10만 명을 넘김에 따라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정부 부처 등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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