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서울대학교 차기 총장 예비 후보자 4명이 선정됐다. 연임에 도전한 유홍림 현 총장은 후보에 들지 못했다.
9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제29대 서울대학교 총장 예비후보자가 확정됐다.
선정된 예비후보는 이재영 인문대학 교수, 김현철 국제대학원 교수, 최해천 공과대학 교수, 강준호 사범대학 교수(접수번호 순) 등이다.
이재영 교수는 지난 선거에 이어 또 다시 예비후보 4인에 포함됐다.
현직인 유홍림 총장은 연임에 도전했으나 예비후보로 선정되지 못했다. 2023년 시행세칙 개정으로 현직 총장도 연임에 도전할 수 있게 됐지만 유 총장은 최종 4인에 들지 못했다.
이날 선정된 예비 후보자 4명은 오는 17일 서울대 연건캠퍼스와 22일 관악캠퍼스에서 열리는 공개 소견 발표회에서 공약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달 7일 교원과 직원, 부설학교 교원 및 사전등록 학생 등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의 심사 뒤, 그중 3명이 다음 달 14일 서울대 이사회에 추천된다. 이사회는 10월 말 이들 중 1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임 총장은 유 총장의 뒤를 이어 내년 2월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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