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고수온 피해. 연합뉴스 경남 남해안 수온이 하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 피해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멍게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멍게 140줄을 비롯해 숭어·조피볼락 등 어류 1만 2천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이로써 누적 피해 규모는 어류·전복 769만 1천 마리, 멍게 2729줄로 늘었다. 재산 피해액도 219억 6300여만 원으로 증가했다.
품종별로는 멍게의 피해가 가장 크다. 133억 6700여만 원으로, 전체 피해 금액의 6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어류 중에서는 조피볼락이 56억 100여만 원이지만, 최근 들어 폐사가 줄고 있다.
도내 모든 해역에는 여전히 고수온 경보가 유지 중이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