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이장섭 청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앞두고 국회를 찾아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정태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인 송재봉·이광희·이연희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빠진 주요 현안사업 13건(348억 원)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중점 건의 사업에는 AI용 첨단반도체 초미세피치 플립칩 기반구축 10억 원, 유전자·세포치료 R&BD 실증플랫폼 구축 89억 원, 오송생명과학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50억 원, 상발지구·대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9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장섭 시장은 "청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 예산의 국회 증액 반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회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여야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는 올해보다 6.9%인 1498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3130억 원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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