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지역에서 차량이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탑승자들이 크게 다쳤다.
10일 전남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하의면의 한 마을 앞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같은 마을 주민 60대 남성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10분쯤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의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70대 남성 C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진술을 청취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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