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공충청북도가 10일 민선 9기 첫 충북 경제기관·단체 전략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용한 충북지사와 이상식 충북도의장을 비롯해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상인연합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등 20여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충북 경제 동향과 민선 9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현안,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건설투자 부진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을 주요 과제로 분류했다.
충북도는 기업의 성장자금 확보와 미래 신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활용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금융기관의 지원 동참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기업에는 특별경영안정자금 130억 원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원자금은 기존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경제기관·단체는 도내 중소기업·여성기업 제품을 우선 이용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과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도 힘을 모은다.
신용한 지사는 "사상 첫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는 충북 경제 대전환을 앞당길 든든한 실행 기반"이라며 "기업 성장과 일자리,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경제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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