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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선 방식 AGT에서 모노레일로 바뀔까?…공론화위 매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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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 사업의 차량·궤도 방식 전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날 첫 회의를 연 공론화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위원은 권석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차량본부 도시철도연구실장과 현병철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 총 15명으로 꾸려졌다. 위원들은 대구시의회와 시민단체, 학회 등의 추천을 받았다.

모노레일 방식을 주장해왔던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이정진 공동대표와 이원우 대구시의원, AGT 방식에 우려를 표했던 박현규 북구의원 등도 포함됐다.
 
공론화위는 연구용역을 새롭게 발주해 모노레일과 AGT 방식에 대해 검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매달 1차례 회의를 갖고 안건이 생길 경우 추가 회의를 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은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국토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공사 발주를 거쳐 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지만 차량·궤도 방식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다.
 
현재 4호선에 적용된 AGT(철제차륜형 무인경전철) 방식이 경관 훼손과 소음 등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3호선처럼 모노레일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것.
 
한편 도시철도 4호선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추경호 대구시장은 모노레일 방식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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