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공올해 해외연수를 포기한 대구시의회가 국내연수 계획을 확정했다.
1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해 상임위별로 1박 2일 일정의 국내연수를 진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부터 양일간 부산을 찾아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을 둘러보고 청년정책, 인구 감소 대응 방법을 참고한다. 민간 산림 자원 우수 활용 사례로 기장 아홉산숲도 방문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부산, 울산을 찾는다. 29일과 30일 부산 케이워터에서 물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 울산시의회를 방문해 지방공원, 국가도시공원 조성 관련 내용을 비교한다.
문화복지위원회도 국내연수지로 부산을 낙점했다. 29일과 30일 산업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 사례인 영도 아르떼뮤지엄,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을 둘러본다.
교육위원회는 29일과 30일 세종에서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방문한다.
건설교통위원회는 30일부터 양일간 경남 창원 현대로템을 찾아 현재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방식으로 정해져있는 AGT 생산 기지를 살펴본다. 이후 부산에서 AGT 방식으로 운영 중인 부산 4호선 또는 부산김해경전철을 탑승해보고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의회가 올해 민생경제 악화 등을 이유로 포기한 해외연수 예산 1억 2천만 원은 불용 처리돼, 내년도 잉여금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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