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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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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태> [뉴스락] 2부 문을 열었습니다. 류제화 변호사님. 용혜인 후보자 어떻게 보십니까?
◆ 류제화> 용혜인 후보자 아까 노영희 변호사님이 유일하게 실드 친 거. 시·도당 문제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면, 이게 시·도당의 사무실 주소를 누구로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시·도당 문제가 왜 중요하냐면 우리 정당법상 당이 존립을 하려면 중앙당을 창당하기 전에 시·도당 5개를 구비해야 합니다. 각 시·도당당 당원이 1000명씩 있어야 돼요. 최소 5000명 이상의 당원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시·도당이 이렇게 허접하게 있으면 과연 지금 이 기본소득당이라는 정당이 정당으로서 존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막대한 국고 보조금을 받고 있잖아요. 정당 보조금을 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정당으로서 외형만 있을 뿐 사실상 유령 정당, 페이퍼 정당이라면 그러면 지금 우리 나랏돈이 헛되이 쓰이고 있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거고요. 아까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이재명 대통령의 뒤통수를 용혜인 후보자가 친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리고 아까 하헌기 대변인께서 지금 용혜인 후보자가 대중이랑 싸우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맨 처음에 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 어제 기자회견을 보면서 대국민 선전 포고를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조금 더 생각을 해보니까 이거는 국민을 상대로 선전 포고를 한 게 아니라 대통령을 상대로 선전 포고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어제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갔다가 귀국하셨잖아요. 하필이면 그 시간에 기자회견을 긴급하게 잡아서 민주당 휘둘리지 마라, 이런 선전 포고를 한다는 건 대통령한테 굉장히 부담을 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 나 버리지 마세요. 나 버리면 두고 보세요, 저는 그렇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모로 그리고 성평등가족부라는 이 부처의 성격상 봤을 때도 비동의 간음죄를 추진하고 그리고 생활동반자법 그러니까 사실상의 동성혼을 옹호하는 그런 취지의 그런 제도 변화들을 주장했던 용혜인 후보자의 과거 전력에 비춰 봤을 때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아니라 성평등가족파괴부의 장관에 어울리는 사람이지 이분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 하헌기> 제도에 대한 이견 때문에 하면 안 된다는 건 아니고요. 그거는 이제 토론해야 될 문제고. 성평등가족부가 작은 부처이긴 하지만 엄연히 예산과 사업이 있는데 용혜인 후보자께서 당대표 혹은 원내대표로 몸담은 정당이 뭐 이런저런 예산 사용이나 정당 운영을 한 걸 봤을 때 성평등가족부 부처에 들어가서 이 예산이랑 사업을 공정하게 운영하겠느냐, 이런 의심들이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그러니까 의원직 정도는 내려놓고 국가를 위해서 일을 해라. 뭐 이런 거였는데 그걸 지금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게 제일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좀 평론가적으로 얘기를 하면 용혜인 후보자는 아마 장관직 포기했을 것 같아요. 근데 지금 드롭 해버리면 자기한테 정치적으로 남는 게 없으니 좀 강하게 드라이브를 하면서 이게 자기 지지층, 기본소득당 지지층이라도 결집을 시켜 놓고 엑시트 하고 싶어서 저러는 게 아닌가. 그런 정치적 합목적성 때문에 저런 게 아닌가 싶은데, 별로 좋은 방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진환 기자 ◇ 박성태> 일단은 포기한 것 같은데 지지층들을 위한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셨고요. 다음 얘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좀 잘 없었던 일이 벌어졌어요. 한동훈 의원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받는데 일반인이라고 얘기하면서 질의를 한 분이 있었는데, 이분이 알고 보니까 총리실의 과장이었어요. 영상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무총리실 직원(어제)> 오늘 페이스북에 총리께 수사지휘를 한다고 올리셨는데 무슨 취지로 수사지휘라고 올리셨는지.]
[한동훈 무소속 의원(어제)> 어제 이해식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이런 경우에 있어서 관계기관의 엄정한 조사 확인을 지시하겠다, 지시하겠다고 하셨죠? 지시한다고 하셨죠? 어디 어디 기자시죠? 어디 어떤부 기자시죠?]
[국무총리실 직원(어제)> 일반인입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어제)> 아까 저에게 그 질문을 했던 총리 관련한 질문을 했던 그냥 비언론인이 계셨는데 그분이 지금 제가 총리실 소속 직원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좀 물어보겠습니다. 이거는 이상한 것 아닌가요?]
◇ 박성태> 총리실 직원이 총리실 관련 질문을 했는데 누구시죠, 하니까 일반인이라고 초반엔 얘기했어요. 나중에 이제 한동훈 의원의 보좌관들이 총리실 직원인 걸 알게 됐습니다. 서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서정욱> 이게 그냥 경고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잖아요. 기자회견 하는데 공무원이 그쪽에 총괄 기획과장인가 고위직이에요. 근데 이런 식으로 이렇게 야당 의원한테 이렇게 공격하는 거는 저는 뭐 엄중하게 징계를 해야 된다. 단순하게 경고로 끝날 게 아니고. 사찰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게 상식에 반하잖아요. 최소한 이게 품위 유지 의무라든지 여기에는 반하는 거예요. 또 이게 정치 중립 의무가 있거든요. 저는 중징계까지 해야 된다고 봐요.
◇ 박성태> 중징계까지 해야 된다.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아니 그러니까 본인이 일반인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거는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총리실에 관련 관계 부처에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을 하고 차라리 질문을 했으면 저는 괜찮았을 것 같아요. 관련돼서 그런 부분에서 논의가 되니까 이제 물어보고 싶었을 것이고. 근데 일단 일반인이라고 하면서 마치 이제 전혀 관계없는 사람인 것처럼 객관적인 사람인 것처럼 이제 해서 질문을 한 거잖아요. 그거는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그분이 한 질문이 할 수 없는 질문이라든가 그게 전혀 관계없는 질문이라든가 또 이건 아니기 때문에. 저는 그분이 자기 신분을 제대로 안 밝힌 문제는 잘못했지만 나머지 것까지 다 폄하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그분이 질문을 한 것에 대해서 다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었었거든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보면 되고, 실제 그것하고 분리를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 박성태> 류제화 변호사님.
◆ 류제화> 굉장히 부적절하고 일반인을 사칭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공무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 어떻게 보면 총리와 함께 온 거예요. 대정부 질문을 받으러 온 겁니다. 그런데 거꾸로 질문을 받으러 온 사람이 질문을 하는 국회의원한테 공격적인 질문을 했어요. 그래놓고서 걸리니까 일반인입니다. 일반인 명찰 달고 들어왔을까요? 당연히 공무원 명찰을 달고 들어왔겠죠. 공무상 온 겁니다. 이건 일반인을 사칭한 것이고요. 그렇다면 왜 일반인의. 본인이 그렇게 당당하다면 그렇게 궁금한 상황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그러면 저 총리실 직원인데 제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왜 일반인이라고 했을까요? 본인도 그게 부적절한 줄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왜 숨기려고 했을까요? 누군가 그 배후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질문을 좀 해라라고 누가 얘기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심을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거고, 총리실은 그 배후를 이렇게 대충 덮을 생각하지 말고 정확하게 그 배후를 찾아야 되고요. 그래서 책임을 물어야 되고요. 그리고 한성숙 국무총리도 자기가 그 질문한 이 모 과장과 같은 텔레방에 있다는 거 아닙니까?
◇ 박성태> 총리실 텔레방.
◆ 류제화> 그 텔레방의 그 화면을 보면서 질문을 했단 말이에요, 그 과장이. 그렇다면 총리 본인과 이게 연관되어 있지 않은지도 밝혀야 되고 책임을 저는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하헌기 대변인님.
◆ 하헌기> 저는 뭐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배후가 있는지 이거는 입증이 안 되는 문제니까 야당에서야 저렇게 제기하는 건데. 그때 저런 게 궁금했으면 저는 드물긴 하지만 총리실에서 공문을 보내든가 질의를 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굳이 왜 로텐더홀에 찾아가서 저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긴 하고요. 이거는 중징계까지는 아니지만 문제 될 일이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질문 내용은 사실 그거였습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이 그 전날 한성숙 국무총리가 검찰에서 혹시 내부 보고서가 유출된 것 아니냐, 여기에 대해서 좀 엄중히 좀 살펴봐라라고 언급한 게 있는데. 한동훈 의원이 이에 대해서 이건 국무총리의 수사지휘다. 듣도 보도 못했다라고 했는데, 그 부분을 이제 총리실 직원이 그게 왜 수사지휘냐라고 로텐더홀에서 일반인이라고 하면서 질문을 한 거예요. 질문 내용은 그거였습니다.
◆ 하헌기> 총리실에서 그거는 입장을 내야 되는 거죠. 반박을 하면 되는 거지. 로텐더홀을 찾아가서 질문하는 건 좀 좀 이상하긴 하잖아요. 일반인이라고 하면서.
◇ 박성태> 우리가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아주 간단하게 배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강한 의심이 류제화 변호사님이 얘기했는데, 짧게 배후가 있다고 보십니까? 총리실 지휘, 총리의 지휘.
◆ 서정욱> 그거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 상식적인 분이 아닌 것 같아요.
◇ 박성태> 상식적인 분이 아니다.
◆ 서정욱> 공무원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워요.
◆ 노영희> 저는 그냥 대정부 질문 어제 있었으니까 왔다가 우연한 기회에 연결된 것 같아요.
◆ 하헌기> 배후가 있는데 저렇게 허술하게 할 리가 없죠. 그러니까 극단적인 주장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 박성태> 잘못됐기는 하지만.
◆ 하헌기> 비례의 원칙에 맞게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만큼 책임을 물으면 되는 거지 무슨 공무원 자격 없는, 공무원 자격이 없는 사람이 그 자리까지 어떻게 갔겠어요.
◆ 노영희> 중요한 건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일반인이라고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신분을 못 밝혀내겠습니까. 다 누구라도 다 쫓아다니면서 얼마든지 언제든지 밝혀낼 거니까. 그거 가지고서 속이려고 일부러 속이려고 했었던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다음은 민주당 얘기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석 대표의 수첩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서울시장 후보 훈식, 원식, 청래, MS, MJ 이렇게 나왔었는데. 수첩에 나온 청래, 정청래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불쾌하다, 이제 수첩으로 때리냐. 민석, 영길도 있다. 이렇게 언급을 하고 그랬습니다. 그다음 내용은 이제 김민석 대표가 어제 민주당 TV에 나가서 해명을 했죠. 그냥 떠오르는 사람 있을 가능성이 큰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 그냥 본인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적은 거다. 그리고 언급된 데 대해서는 미안하다라고 했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저는 그게 왜 미안한 일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서울시장 후보로 당대표가 그냥 한번 다음에 어차피 있을 가능성이 있는 선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이제 생각을 해서 떠오르는 대로 적어놨다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왜 기분 나쁜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이게 좀 아무래도 예민하게 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는 좀 예민하게 좀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받아들일 수도 있으려나? 근데 개인적으로는 서울시장에서 만약에 후보로 나가서 당선이 되면 이게 또 이제 대권 가도로 쭉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정치적 자산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장 되게 중요한 자리이고 나가려고 당 내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자리에 본인 이름이 적혀 있는 것에 대해서 왜 반말로 썼다고 지금 그러는 건가? 아니면 정청래 대표님이라고 썼어야 되나. 그냥 청래라고 써서 그런가? 그러니까 왜 기분이 나쁜지를 저는 솔직히 좀 이해가 조금 안 가요.
◆ 류제화> 저는 이해가 가요.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박성태> 정청래 대표가 왜 기분 나쁘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죠.
◆ 류제화> 이해 갑니다.
◆ 노영희> 왜, 왜 기분 나빠요, 이게.
◆ 류제화> 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는 자기는 지난 김민석 대표와의 전당대회에서 50% 가까이 득표한 그런 인물 아닙니까. 상징적인 한 세력을 어떻게 보면 리드하고 있는 인물인데. 이제 대통령 꿈도 꿀 텐데 서울시장 정도로 본인을 생각한다는 게. 게다가 지금 현재 서울시 민심, 서울 시민들의 민심이라든가 지금 전국을 봤을 때 만약에 서울시장 선거가 열린다 하더라도 민주당에서 이기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 나를 서울시장 후보로 언급해? 나는 지금 대선 꿈을 꾸고 있는데? 굉장히 저는 기분 나빴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자꾸 김민석 대표가 마치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재보궐 선거가 있을 것처럼 자꾸 이렇게 하는 것도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이제 1심 판결이 나왔을 뿐이고,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요. 이제 항소심, 상고심 갈 수도 있는 건데 벌써 이게 유죄 확정된 것처럼 해서 다음 서울시장 얘기를 한다는 것이 그게 지금 무죄 추정의 원칙에 맞는가 맞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성태> 팀 정청래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보수 인사인 서정욱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이제 고의로 수첩을 노출했다고 봅니다. 그거는 고의가 아니고 실수로 할 수는 없고요. 정청래 입장을 저는 이해하는 게 이거 한마디로 차도살인입니다. 국민의힘 후보를 무조건 압승하거든요. 부동산 때문에, 보궐선거 있다면.
◇ 박성태> 서울에는.
◆ 서정욱> 민주당이 참패합니다. 그러니까 아마 정청래 대표는 서울시장 나가서 죽어라, 이거 아닙니까?
따라서 저는 기분 나빠하는 거고요. 그런데 거기서 MS가 김민석? 자기 이름을 MS로 적는 것도 좀 이해가 안 되고요. 그럼 MJ는 또 누군가요? 모르겠고. 하여튼 저는 한민수를 죽이려고 하나? 민수도 MS잖아요. 그러니까 그것도 이게 의혹이 가고. 그런데 중요한 거는요 만약에 서울시장 선거가 있으면 김민석이 죽습니다. 왜 죽느냐. 본인이 서울시장 보궐에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어요, 재신임.
◇ 박성태> 전당대회 과정에서.
◆ 서정욱> 그러면 재신임을 어떻게 물으면, 당원 투표 할 거 아니에요. 저번에 50% 못 넘어서 겨우 이겼잖아요. 그런데 서울시장 참패하고 당원 투표하면요, 날아갑니다. 결국 보궐선거 있으면 김민석이 죽는다.
◇ 박성태> 하헌기 대변인님.
◆ 하헌기> 저는 이제 일단은 정청래 대표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공감이 잘 안 돼요. 나는 서울시장 감이 아닌데 왜 나를 올려 치냐, 이게 아니고서야 이게 때렸다고 표현하는 게 저는 납득이 잘 안 되는데. 다른 부분에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이게 지금 저는 부적절한 뉴노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 본회의장에서 감시의 대상이 되는 건 맞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수첩이나 개인 문자 찍어서 보도하는 게 너무 당연한 일처럼 지금 돼 있어요, 문제 안 삼으니까. 물론 그중에는 보도 가치가 있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정보 가치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내부 총질하는 당대표 없어졌더니만 당이 잘 굴러가는구먼. 이런 문자는 보도해야 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희로 치면 좀 공정하게 저희 사례도 얘기를 들면 훈식이 형, 현지 누나한테 잘 말하겠습니다. 이것도 보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정치인들이 조심해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이 수첩은 정치적 해석이 사실 잘 안 돼요. 저도 수첩 갖고 다니지만 낙서하기도 하고요. 남한테 들은 말 그냥 메모하기도 하고요. 제가 떠오르는 단상 적기도 하는데. 이게 본인 아이디어 차원에서 적은 거라는 거는 김민석 대표께서 지금 밝혔기 때문에 아는 것이지. 이게 무슨 정치적 가치가 있다고, 정보적 가치가 있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 박성태> 그 부분도 이제 언론들은 좀 주의를 해야 된다라는 하헌기 대변인님의 주장이었습니다. 오늘 여러 이슈에 대해서 네 분의 치열한 얘기 들었습니다. 네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류제화 변호사, 하헌기 대변인, 노영희 변호사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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