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원주시 귀래면 주민들. 원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제공 주민 2천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 행복 공동체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 원주시 귀래면 복지센터(위원장 김영범)는 9일 충북 청주 오송에 위치한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만들기 분야 6개 읍·면, 마을만들기 분야 6개 마을, 농촌환경개선 분야 3개 마을 등 총 15개 마을이 전국 시·도를 대표해 출전해 활동 성과 발표와 공연을 펼쳤다.
귀래면은 농촌만들기 분야에 출전해 2021년 6월 준공된 귀래면 중심지 복지센터를 기반으로 추진한 문화복지 사업과 배후 마을 연계 서비스의 성과를 장유전 운남1리 이장의 발표와 주민들의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그동안 귀래면 복지센터는 원주시 농정과와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지원으로 2025년 기준 500회, 1만 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장유전 이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표 수상을 한 김영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귀래면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식 원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인구 2천여 명의 작은 귀래면이 펼친 다양한 활동이 모범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지원해 원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귀래면 금상 수상과 함께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판부면 서곡4리 김정윤 이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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