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연합뉴스전북자치도가 지난 8월 치러진 올해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 343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401명이 응시했다. 완전합격률은 85.5%로 집계돼 올해 제1회 시험 합격률인 84.5%보다 1.0%p 올랐다. 일부 과목에 합격한 부분합격자 49명을 포함하면 전체 응시자의 97.8%인 392명이 합격 성과를 냈다. 부분합격자는 합격 과목을 인정받아 다음 검정고시에 재도전할 수 있다.
그동안 도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대학생 멘토와 연계한 1대1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고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했다. EBS 모의고사를 활용한 모의평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계, 학원 연계 수업 등을 운영했다. 시험 당일 고사장 동행과 응시물품 지원도 병행했다.
전북도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이나 근로활동 등으로 학습시간 확보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습·심리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인 학업 도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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