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제공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향해 항해를 시작한 21세 이하(U-21) 남자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첫 해외 원정 길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U-21 대표팀이 오는 10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고스퍼드에 위치한 폴리텍 스타디움에서 호주 연령별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평가전의 1차 경기는 10월 3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양 팀의 전력 점검을 위한 2차전은 6일 낮 12시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지난 5월 공개 채용을 거쳐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김은중 감독에게는 첫 번째 해외 실전 무대다. 김 감독은 지난 6월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첫 소집 훈련을 소화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대학 선발 위주의 훈련을 통해 선수층을 넓히고 팀 전술의 뼈대를 다진 바 있다.
U-21 대표팀은 오는 21일 코리아풋볼파크에 재집결해 국내 호흡을 맞춘 뒤, 오는 28일 결전지인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원정에 나설 최종 소집 명단은 조만간 발표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향후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휴식기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소집 훈련과 실전 경험을 쌓고, 다가오는 올림픽 예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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