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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참사 속 화려한 불꽃축제…'기후 불평등' 사회적 합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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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 한강공원에서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볼거리 뒤편엔 지구온난화에 치명적인 '블랙카본'을 대량 배출합니다.

네팔 정부가 지난 7일 대홍수 참사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고 실종자 구조 수색 작업을 벌이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누리꾼들도 "한쪽에서는 네팔 대홍수로 재앙인데 한쪽은 축제", "어디는 빙하 터졌는데" 등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의 편익을 누리는 집단과 기후 재난의 피해를 보는 집단이 달라지는 '기후 불평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네팔 대홍수 등 기후 위기 최전선의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래 세대를 위해 불꽃축제의 환경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합의를 모아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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