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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600만 원대 아파트 분양가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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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한줌 경제]
아이파크 7·8단지 공급 예정…분양가 최대 관심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은 여전히 암울
충북 건설업체 도내 공사 수주율 전국 최하위권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쿠팡 지원 프로그램 선정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아이파크 7·8단지 공급 예정…분양가 최대 관심

충북 청주에서도 3.3㎡당 1600만 원대의 아파트 분양가 시대가 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시는 최근 1671세대에 달하는 가경 아이파크 7단지와 8단지가 다음 달 8일쯤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에 따라 분양가 협의 등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청주권 역대 최고인 평균 98.61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6단지 분양 이후 3년여 만이다.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이 일대가 6천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으로 확대된다는 점 등에서 올해 지역 분양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더욱이 올해 4월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가 3.3㎡ 1520만 원으로 청주에서 역대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1600만 원대를 넘어설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지역 부동산 업계의 판단이다.

청주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협의를 위해 1차로 자료를 제출해 검토 중에 있지만 지극히 초기 단계여서 아직까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공사비 등이 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원하는 대로만 협의를 해줄 수는 없는 만큼 산정 근거가 적정한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산업연구원 제공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은 여전히 암울

최고가 분양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전반적인 충북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은 여전히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9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를 보면 충북은 88.9로 한 달 새 무려 11.1p나 폭락했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분양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밑돌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분양전망지수 하락에도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건설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압력이 지속되면서 전달보다 1.2p 상승한 108.8로 조사됐다.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충북 건설업체 도내 공사 수주율 전국 최하위권

가뜩이나 지역 건설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건설업체의 도내 공사 수주 비율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건설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건설업체의 도내 공사 수주율은 1년 전보다 2.7%p 감소한 28.8%에 그쳤다.

이는 세종과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이 25.8%로 전년 동기 대비 2.2%p 감소했고, 전문건설업도 30.8%로 3%p나 줄었다.

쿠팡 제공쿠팡 제공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쿠팡 지원 프로그램 선정

전국 5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이 쿠팡과 쿠팡이츠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디지털 점프업동행 프로그램'에 전국에서 첫 번째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과 산학협력, 밀키트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포장재 지원과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종합 지원책의 성과는 올해 상반기 쿠팡이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늘어난 청량리시장 상인들을 통해 확인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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