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하는 함정들. 부산해경 제공지난 2일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전복돼 침몰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사고 해역에서 11일 차 주간 수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경 등은 함선 28척, 항공기 6대를 투입해 가로 25km, 세로 252km 구역에서 수색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기상 여건이 개선되면서 해군 무인잠수정(ROV)을 수중에 투입해 티엔에스캐처호 선체 주변도 수색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1~1.5m 파고에 초속 6~8m 북동풍이 불고 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동쪽 9km 해상에서 예인 작업 중에 전복됐다. 승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고 끝내 숨졌다. 실종자 6명 가운데 1명은 지난 9일 경북 포항 해변에서 발견됐지만, 남은 선원 5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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