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기념 국제심포지엄. 해수부 제공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확대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 전남광주 여수시에서 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여수, 고흥, 무안, 서산 갯벌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으로 확대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파트너쉽(EAAFP)을 비롯해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세계유산 확대 등재의 의미,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유산 등재지인 여수갯벌에서 철새 탐조를 비롯한 현장답사도 함께 진행한다.
심포지엄과 연계해 오는 14일에는 제19회 해양보호구역대회도 개최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보호구역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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