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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공기관 7곳, 지역 농가·소상공인과 '상생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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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LX, 농어촌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한국은행, LH 공동 주관
도내 생산농가·소상공인 100여개 업체, 350여 품목 판매

한전 경남본부 제공 한전 경남본부 제공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7개 공기업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도민에게는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으로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는 한전 등 행사 주관 공기업 외에도 경남도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직거래장터협의회 등이 함께해 도내 생산농가와 소상공인 등 100여개 업체가 장터에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 350여 품목을 도민에게 직접 소개·판매했다.

장터와 더불어 참여기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경매도 진행됐다. 경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이번 거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전 경남본부 제공 한전 경남본부 제공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7개 공공기관 ESG 컨소시엄은 더영헌 지역상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연결하고 있다. 각 기관의 기능은 다르지만 '서로 다른 역할, 같은 방향'이라는 협업 취지 아래 지역 경제, 사회공헌, 환경·안전 등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실행형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장을 대표해서 한전 경남본부 김재국 본부장은 "지역에 필요한 일을 기관들이 함께 찾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만드는 것이 공동 ESG 활동의 방향"이라며 "이번 장터가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도민에게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생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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