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군수 황이주)이 제50보병사단 15해안감시기동대대(대대장 박종도)와 지난 10일 '2026년 경상북도 울진군 동해안 군 잔여해안 경계철책 철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울진군 일원 군 경계철책을 철거한데 이어,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과 연계해 기성 일대 구간 철거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철거 예정 구간이었던 사동 일대 구간의 철거 시기를 조정하고, 그동안 군 작전상 필요에 따라 존치됐던 북면 고포 일대 구간에 대해서도 합동참모본부 승인을 받아 철거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 10km 규모의 잔여 군 경계철책 철거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해경과 어촌계 등 관련부서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철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앞으로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