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부산시는 15일부터 나흘 동안 벡스코 등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기능을 갖춘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강화하고, 기술 역량을 좋은 일자리와 사회적 참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경기를 포함해 전체 41개 종목에 47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금·은·동상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입상일로부터 2년 동안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능 경연을 넘어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한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2026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사무직·생산직·서비스직 분야 65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4E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부산장애인직업재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오후 2시에는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장애인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64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EDI)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이어지는 도시,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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