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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내 이름을 기억하도록" 12세 야구소녀, 최서윤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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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0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최서윤 (서석초 6학년 선수, 女 최초 U-12 야구 국가대표)

U-12 최초의 야구 국대 소녀, 최서윤
야구 시작 2년 만에 태극마크 달아
처음엔 캐치볼도 살살 던지더니…
타격할 때 손에 오는 느낌이 좋아
기회되면 美서 야구 해보고 싶어
김라경-박주아-김현아 야구 롤모델



▶ 알립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오늘 뉴스쇼 인터뷰는 정말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지난 8월 초등학교 유소년 야구에서 우리나라에 절대 없던 기록을 만든 분입니다. U-12 야구 국가대표 사상 최초의 여자 야구 선수입니다. U-12이니까 12살 이하 선수입니다. 광주 서석초 야구부의 주장 최서윤 선수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최 선수 안녕하세요?

◆ 최서윤> 안녕하십니까?

◇ 박성태> 안녕하십니까? 목소리가 좀 쉬었어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구호를 외치다가?

◆ 최서윤> 네, 소리를 많이 질러서.

◇ 박성태> 소리를 많이 질러서. 서석초 야구부의 주장이죠?

◆ 최서윤> 네.

◇ 박성태> 그러면 구호. 야, 소리 안 내? 이렇게 하다가 조금 목소리가 쉬신 건가요?

◆ 최서윤> 네.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 U-12 야구 국가대표 사상 원래는 다 남자 초등학생들이 가는 건데 최초로 여자 초등학생이 사실상 우리나라 U-12 중에는 국가대표 역할을 한 거예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어땠습니까? 당시에?

◆ 최서윤> 처음에는 별로 실감이 안 났다가 좀 훈련 들어가고 시합 시작하니까 좀 떨리고 기대됐던 것 같아요.

◇ 박성태> 떨리고 기대됐고?

◆ 최서윤> 네.

◇ 박성태> 그때 좋은 성적도 냈습니다. 그 이야기는 좀 뒤에 다시 여쭤보도록 하고요. 최서윤 선수는 야구를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 됐다고 들었습니다.

◆ 최서윤> 네.

◇ 박성태>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 최서윤> 4학년에서 5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부모님이 서석초 야구부에 취미반이 있다고 한번 해 보겠냐고 그러셔 가지고 제가 한번 해 보고 싶다고 해서 그때 들어갔는데 취미반에서 4개월 하고 겨울방학 때 야구부 감독님이 들어오라고 하셔 가지고 그때 야구부 들어가게 됐어요.

◇ 박성태> 그래서 지금은 주장에 등번호도 1번.

◆ 최서윤> 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우리 딸 야구를 좀 하게 생겼는데, 취미로 야구를 좋아하게 생겼는데 이건 아닐 거 아니에요? 뭔가 우리 최 선수가 보여줬으니까 부모님이 그렇게 야구반은 일단 들어가 보지라고 얘기했을 거 아닙니까?

◆ 최서윤> 원래 운동을 많이 하고 좋아했었어 가지고 여러 가지 운동을 많이 했는데 야구는 안 해 본 것 같아서 부모님이 한번 해 보겠냐고 그때 물어 보셨어요.

◇ 박성태> 야구는 안 해 봤고.

◆ 최서윤> 네.

◇ 박성태> 지금 스튜디오에, 지금 화면에 유튜브로 나갑니다. 저쪽 TV에 나온 모습이 유튜브로 나가고 있는데 제가 모신 스튜디오의 게스트 중에, 초대손님 중에 가장 젊습니다. 2014년 출생. 올해 만으로 열두 살이 된 거네요?

◆ 최서윤> 네.


최서윤 선수 본인 제공최서윤 선수 본인 제공

◇ 박성태> 네, 그래서 U-12 대회에 나갈 수가 있었고요. 그런데 원래 스포츠 다 좋아해요?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는 일단 야구 빼고 뭐였어요?

◆ 최서윤> 축구도 좋아했었고 막 수영이나 클라이밍이나.

◇ 박성태> 클라이밍도요?

◆ 최서윤> 네. 여러 가지 운동 좋아했어 가지고.

◇ 박성태> 예, 원래 운동을 좋아했군요. 부모님이 원래 운동선수 출신이라고?

◆ 최서윤> 네, 두 분 다 태권도 하셔 가지고.

◇ 박성태> 예, 태권도 그러면 관장님의 따님이군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태권도도 많이 하셨어요?

◆ 최서윤> 태권도는 그렇게 오래 하진 않은 것 같아요.

◇ 박성태> 오래 하진 않았고. 여러 운동을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야구도 한번 해 봐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얼마나요?

◆ 최서윤> 지금까지 했던 운동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었어요.

◇ 박성태> 야구가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왜요? 야구 어떤 점이 제일 재미있었습니까?

◆ 최서윤> 그 배팅 칠 때도 딱 배트에 잘 맞으면 나는 소리랑 손에 오는 느낌이 좋았고.

◇ 박성태> 손에 오는 느낌을 손맛이라고 하나요?

◆ 최서윤> 예.

◇ 박성태> 예.

◆ 최서윤> 공 잡을 때도 배팅 칠 때랑 똑같이 소리도 좋고 손맛이 좋았어 가지고.

◇ 박성태> 예, 사실 글러브로 공을 잡을 때 저는 사실 잘 못해요. 못해요. 아마 최 선수보다 훨씬 못 할 텐데. 그런데 글러브에 정확히 볼이 꽂히면 이 느낌이 또 다르죠. 받을 때. 그런 것들이 다 재미있었다는 말씀이시군요.

◆ 최서윤> 예.

◇ 박성태> 그러면 그런데 재미로 하는 건 아니고 지금은 광주 서석초의 야구부 주장이잖아요. 잘 해야 되잖아요. 어느 정도입니까? 아니, 뭐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그냥 얘기하면 돼요.

◆ 최서윤> 그래도 배팅 칠 때도 힘은 살짝 밀릴 수도 있는데 콘택트 능력이랑 선구안 같은 거는 더 좋다고 생각해요.

◇ 박성태> 선구안 같은 건 이제 서석초 야구부 중에서는 내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면 그 실력을 쌓는 데 노력도 해야 되잖아요. 사실은 다른 초등학교 야구부 그건 뭐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마찬가지인데 저도 주변에 이제 운동하는 아이를 둔 부모가 있는데 엄청 훈련을 많이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어느 정도 합니까?

◆ 최서윤> 저는 그냥 훈련이라고 하기보다 아빠랑 막 집 뒤에서 캐치볼 하고 막 페파 게임이라고 한 사람이 던지고 한 사람은 그냥 가볍게 툭툭 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있는데 아빠랑 그것도 하고 아빠가 펑고도 쳐주고 약간 놀이처럼 했는데 그렇게 하다가 실력이 된 것 같아요

◇ 박성태> 그렇게 실력이 늘었고요? 지금 야구한 지 2년 안 됐는데 실력이 부쩍 느는 게 본인도 체감이 됩니까?

◆ 최서윤> 네.

◇ 박성태> 그러면 그 정도면 왜 그러냐면 12살 이하 U-12 대회의 대표 선수로 국제대회에 나갔거든요. 그렇죠? 그러면 12살 이하 중에는 우리나라에 최소한 어느 정도 순위 안에 든다는 거잖아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그러면 이건 뭐 재미만으로 안 되고 훈련도 필요하고 재능도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건 어떻게 보세요?

◆ 최서윤> 부모님이 운동하셨어서.

◇ 박성태> 운동 체질이 좀.

◆ 최서윤> 그런 거 물려받은 것 같아요.

◇ 박성태> 운동 능력이 좀 재능이 원래부터. 그건 어떻습니까? 사실은 그러면 4학년 때, 5학년 때 야구를 처음 시작한 건가요? 4학년 때?

◆ 최서윤> 4학년에서 5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 박성태> 그때 야구부에 딱 들어갈 때 서석초에는 첫 여자 야구 선수였죠? 그전에 있었습니까?

◆ 최서윤> 제가 듣기로는 그전에 한 두 명인가.

◇ 박성태> 두 명인가.

◆ 최서윤> 두 분 정도 계셨다고 들었어요.

◇ 박성태> 몇 년 전쯤에.

◆ 최서윤> 그거는 못 들었어요.

◇ 박성태> 아주 전통이 오래된 학교잖아요, 거기가. 이정후 선수가 서석초 출신이라고.

◆ 최서윤> 네.

◇ 박성태> 메이저리거. 근데 그러면 야구에 딱 들어갔을 때 느낌이 어땠습니까?

◆ 최서윤> 취미반에서 하던 거랑 취미반에서는 그냥 놀이식으로 많이 했는데.

◇ 박성태> 캐치볼하고 그냥.

◆ 최서윤> 야구부 들어가니까 막 진짜 빡세게 훈련처럼 해서.

◇ 박성태> 빡세게 괜찮았어요?

◆ 최서윤> 더 재미있었어요.

◇ 박성태> 더 재미있었고 다른 선수들의 반응은 어땠어요?

◆ 최서윤> 다른 선수들. 처음에는 좀 여자니까 못할 줄 알고 막 캐치볼 할 때도 살살 던지고 막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똑같이 더 잘하는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캡처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캡처

◇ 박성태> 더 잘하는. 그래서 주장도 된 겁니까? 사실은 주장이면 사실은 운동부 주장이 힘들잖아요. 아이들 다 통솔해야 되는 측면도 있고 비법이 뭡니까?

◆ 최서윤> 너무 막 엄청 혼내지는 않고 살짝 말 안 들으면 좀 뭐라 하고 또 다독여 주고 그렇게 해서 하면 애들이 잘 따라주는 것 같아요.

◇ 박성태> 잘 따라주고 알겠습니다. 주장할 때는 24표 중에 16표를 받았다. 몰표. 알겠습니다. 서윤 선수가 팀에서 맡은 포지션은 어떤 건가요?

◆ 최서윤> 지금 외야는 다 보고 있고 그중에서 중견수랑 좌익수를 제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 박성태> 중견수, 좌익수에서 가장 필요한 자질, 능력은 어떤 거예요? 홈으로 송구할 때도 있고 위로 뜬 공을 잘 잡아야 될 때도 있고.

◆ 최서윤> 일단 중견수는 그래도 좀 수비 범위가 넓어야 되고 좀 발이 빠르고 타구 판단을 잘해야 되는 것 같아요.

◇ 박성태> 타구 판단을 잘 해야 되고. 그러면 지난 8월에 중국에서 아시아 유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가 열렸는데 한국 U-12 역사상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뽑혔습니다. 그때 기분이 어땠어요?

◆ 최서윤> 처음에 부모님이 말씀하셨을 때는 실감도 안 났고 그냥 장난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로 선발됐다고 하니까 뭔가 그래도 여자 선수 최초로 선발됐으니까 가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와야겠다, 그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 박성태> 어깨가 무거워졌겠고. 사실 보통 초등학교 6학년이 느끼지 못하는 그런 책임감 부담감도 같이 좀 있었겠네요. 어땠어요?

◆ 최서윤> 그래도 엄청 부담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박성태> 재미있었어요? 그걸 정말 잘 이겨내고 즐기는 것 같아요. 사실은 최초라는 기록이 부담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내가 길을 잘 열면 내 뒤에 다른 후배들도 잘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이 좀 들던가요? U-12 대회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루, 득점, 타점, 안타. 다 괜찮다고 그러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 최서윤> 시합을 거기서 다 뛴 건 아니어서 한 두 경기, 세 경기 정도 나갔는데 그래도 한 경기에 안타도 치고 득점도 하고 타점이랑 도루까지 다 해서 기분 좋았던 것 같아요.

◇ 박성태> 지금 그때 8월을 회상하면서 8월이면 사실 지난달인데 기억하면서 표정도 좋은 것 같아요. 그때 너무 재미있었다. 사실은 U-12 대회에 나가면서 재밌었지만 그 전에 소년체전에 못 나간다. 그래서 그땐 좀 낙담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못 나가게 되는 건 왜 그렇습니까?

◆ 최서윤> 협회에서 소년체전이라고 듣기로는 안 된다는 규정은 없었다고 한 것 같은데 못 뛴다고 해서.

◇ 박성태> 제가 보니까 뭐 야구는 여성 게임은 그러니까 여자부 게임은 따로 진행이 되는데 없다, 소년체전에는. 그런 거네요. 사실은 이전에도 초등학교, 중학교인가요? 이렇게 야구를 여자 선수가 하다가 국내에 마땅하게 여자 프로팀도 없고 여자 실업팀도 없어서 해외에 가고 이런 분이 또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최서윤 선수는 꿈이 어떤 건가요?

◆ 최서윤> 일단 지금 미국에 여자 프로야구가 생겼는데 거기에도 진출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미국이나 일본으로도 한번 가서 야구해 보고 싶어요.

◇ 박성태> 가서 야구해 보고 싶고.

◆ 최서윤> 네.

◇ 박성태> 야구로서 내 인생 승부를 볼 거다.

◆ 최서윤> 네.

◇ 박성태> 그럼 미국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서 준비도 따로 마음속으로 하고 훈련도 그런 마음 자세로 하고 있습니까?

◆ 최서윤> 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부모님들은 뭐라고 하세요?

◆ 최서윤> 부모님들도 네가 하고 싶으면 한번 해 보라고 그냥 그렇게 밀어주시는 것 같아요.

◇ 박성태> 야구가 사실 힘들 때는 없었습니까? 사실은 많은 아이들이 그럴 때 있잖아요. 이거 때 보다가 또 좀 지나면 힘들고 그러면 좀 지루해지고 다른 걸 또 해 보고 그런데 지금 2년 정도 지났는데 너무 재미있어 하는 표정이긴 해요. 힘들 때는 없었어요?

◆ 최서윤> 운동으로 힘들었던 건 없었던 것 같고 여름엔 너무 더운 거 말고는 딱히 힘든 건 없는 것 같아요.

◇ 박성태> 여름에 더운 거 말고는 딱히 힘든 거 없었고.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있다면 어떤 선수입니까?

◆ 최서윤> 여자야구 프로에 진출한 김라경 선수랑 박주하 선수, 김연아 선수.

◇ 박성태> 여자야구 프로에 진출한 해외에 그 선수가 롤 모델이군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영어도 좀 공부해야 될 것 같은데 영어 공부는 하세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신경 쓰고 있고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어 최서윤 선수는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 최서윤> 전 세계 사람들이 최서윤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고 그 플레이 스타일이나 그런 특징을 다 알아주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 박성태> 전 세계에서 이름을 알리는.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의 여자 프로야구를 하고 싶겠군요.

◆ 최서윤> 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러면 사실 그런데 여자 중학교에서 여자 팀이 없죠.

◆ 최서윤> 네.

◇ 박성태> 앞으로 그러면 중고등학교 때 계획은 어떻게 잡고 계세요?

◆ 최서윤> 중학교 때는 여자 선수랑 남자 선수가 같이 할 수 있는 BC 팀이 있는데 거기로 갈 것 같고 고등학교 때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에 들어가고 싶어요.

◇ 박성태> 여자 국가대표팀에 고등학교 때 들어가고 싶고. 알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U12 여자 야구 선수로 선발돼서 지난 8월에 중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고 세계의 이름을 알리고 싶은 최서현 선수. 이미 12살 때부터 그 꿈을 향해 하나하나 밟아가고 있는 최서현 선수를 스튜디오에 만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청취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 유튜브 뉴스쇼를 해외에서도 엄청 많이 듣고요. 그래요. 하고 싶은. 그린란드에서도 들어요. 그린란드에서도. 청취자들에게 최서연 선수의 포부를 한 말씀만 알려주세요.

◆ 최서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할 거니까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성태> 이거 다시 지금 계속 나가는 거거든요.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가 국민 여러분에 맞춰서 열심히 해서 꼭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나중에 한 10년 뒤에 할 거 미리 연습해 보신다고 하시고 다시 한 번. 알겠습니다.

◆ 최서윤> 그냥 하고 싶은 말 해도 돼요?

◇ 박성태> 하고 싶은 말 해 주세요.

◆ 최서윤> 감독님이랑 코치님들한테 항상 훈련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지금은 그만두셨는데 서석초에 김윤호 코치님이라고 계셨는데 그 코치님이 엄청 잘 챙겨주셔 가지고 나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 박성태> 나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지금 백상예술대상 같은 느낌도 좀 나는데 알겠습니다. 오늘 서석초의 주장 최서윤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서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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