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고령보 전경. 대구지방환경청 제공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지 120일 만이다.
한편 낙동강 해평지점에는 지난 4일 조류경보가 해제된 지 10일 만에 다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천 셀/ml 이상이면 관심, 1만 셀/ml 이상이면 경계, 100만 셀/ml이면 대발생으로 분류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가 120일 만에 해제됐지만 해평지점이 재발령된 만큼 녹조 상황이 안정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관계기관과 녹조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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