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해외 영어 캠프.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을 활용해 지역 인재 육성과 복지,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두 1만 3799건, 19억 8500여만 원이 모금됐다. 이 가운데 7개 기금사업에 11억 9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은 미래인재 해외 영어 체험 지원을 비롯해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찾아가는 미용·이용 서비스,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병원동행 공공이동서비스 기반 구축 등이다.
특히 미래인재 해외 영어 체험 지원사업은 3년 연속 추진되며 청소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답례품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도 활용되고 있다. 현재 33개 품목에 31개 업체가 답례품 공급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억 원 규모의 답례품이 기부자에게 제공됐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참여 업체를 확대해 기부자 만족도와 지역 업체의 판로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곳곳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금사업과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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