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청문회 못 간 한동훈의 장외 공세…"김승원 임명 순간 정권 몰락"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동훈, 보름간 김승원 관련 SNS 게시글 400여건
김민석 대표와도 설전…"표적 수사" vs "멘탈 관리하라"

연합뉴스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15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장외에서 김 후보자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빠 독약 로비스트' 김승원 후보자와 그런 사람을 대한민국 정의부의 수장으로 앉히려는 이들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청문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지난 15일간 국민들의 판단은 이미 끝났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 의원은 그동안 SNS를 통해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 씨, 양 씨와 제넨셀 창립자 강모 교수 간의 녹취 파일 등을 연달아 공개해 왔으며, 보름간 관련 게시물만 400여 건을 올렸다.

자료 출처를 밝히라는 여권의 공세에는 "내가 하는 말이 전부 사실이라는 자백"이라고 맞받았다. 이어 "김 후보자가 이재명 정권의 정의부 장관이 되는 순간, 이 정권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한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도 거친 설전을 벌였다.

앞서 김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한 의원이 거론한 과거 정치자금 사건과 '새천년 NHK' 유흥주점 논란을 반박했다. 정치자금 수수 사건은 '우검회' 소속 검사들의 표적 수사로 인한 희생양이었다는 취지다.

'새천년 NHK' 사건 역시 2000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 당시 술을 마시거나 접대부와 동석하지 않았다는 김성호·장성민 전 의원의 과거 발언을 근거로 들며, 한 의원을 향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조치로 답해도 되겠느냐"고 날을 세웠다.

김 대표는 한 의원에게 "다음에 또 유사 발언을 하실 경우에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법적 조치로 답해드려도 괜찮겠나"고 압박했다.

이에 한 의원은 김 대표의 글을 공유하며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 멘탈 깨진 것 같은데 멘탈 관리하세요"라고 직격했다. 또 "김민석 대표가 직접 쓴 이 긴 글로 9억 뒷돈 받은 것, 5·18 때 여성 접대부 나오는 새천년NHK 룸살롱 가서 놀았던 것을 다 인정했다"며 "다만 반성은 전혀 없는 게 아쉽다"고 맞불을 놨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